‘2023년 춘천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이강균 제32대 춘천시체육회장 취임식’이 23일 강원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권주상 춘천시의회 부의장, 나유경 춘천시의원, 춘천시체육회 정회원종목단체장 등 50여명이 이날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가운데 양희구 도체육회장이 이강균 시체육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한 뒤 취임식이 이어졌다.이강균 회장은 “수부도시 춘천의 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내실을 다지는데 저의 역량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하는 자리로 오늘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자 한다”며 “나날이 활력을 더해가고 있는 춘천시정발전의 파트너로서 시장님과 팀워크를 이루고 체육인들의 소통을 위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사랑방 체육회를 꼭 만들겠다”고 전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강균 회장의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체육회 운영에 대한 포부를 들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내용이랑 다 일치한다”며 “이강균 회장의 취임으로 춘천시의 체육이 아주 밝아졌다고 믿고 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2023.2.24.| 강원도민일보 심예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