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체육회는 지난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제2차 이사회’ 및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강원특별법 제정에 따른 정관 및 제규정 지역명칭 일괄 개정 등 4건의 심의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전차(2024년 제1차) 이사회 결과, 임원 변동사항,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 결과,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등 보고사항 4건을 보고했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정관 개정(안), 신규임원 선임 권한 위임(안) 등 3건의 심의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지난 6일 열린 도 시·군체육회장 정기총회에서 결정된 스포츠재단 설립지역 개최대회 불참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시체육회는 올 4월 양구에서 열릴 예정인 ‘제19회 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총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기원하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출처: 강원일보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입력 : 2024-02-25 16: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