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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올림픽 개막 D-4
22일 축구로 태극전사 일정 포문…24일 양궁 등 골든데이
‘사격황제' 강원전사 진종오 한국선수 역대 최다 메달 도전
대한민국은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 이상 획득과 동시에 5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진입에 도전한다.
오는 23일 개막해 다음 달 8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29개 종목에 선수단 354명(선수 232명·임원 122명)을 파견했다.
이 가운데 강원도 실업팀 소속 및 도 출신은 총 27명(13개 종목·지도자 4명·선수 23명)이다.
대회 개막식인 23일(오후 8시) 다음 날인 24일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골든 데이'다.
세계 최강 태극 궁사들은 개회식이 열리는 23일 오전부터 개인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24일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혼성단체전 결승은 24일 오후 4시45분에 열려 5시4분에 끝난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낭보를 기다릴 시간이다.
양궁에 앞서 ‘사격 황제' 춘천 출신 진종오(서울시청·강원사대부고 졸업)의 금메달 명중 소식을 학수고대한다. 한국 선수단 최고령이자 남자팀 주장인 동시에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진종오는 24일 10m 공기권총 본선과 결선을 잇달아 치른다. 진종오는 금메달을 포함해 메달 1개만 보태면 역대 한국인 올림피언 중 최다 메달리스트가 된다.
24일 오후에는 한국 ‘국기(國技)'인 태권도에서 금빛 발차기 낭보가 기대된다. 여자 49㎏급 심재영(춘천시청)과 남자 58㎏급 장준(한국체대)은 이날 오전부터 16강전을 치러금빛 발차기에 도전한다. 화천 출신인 이대훈(대전광역시청·68㎏급)은 한국 남자 태권도의 간판 스타로 다음 날인 25일 한국 선수단의 초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
펜싱 역시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이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은 24일 밤 9시28분에 시작한다.
유도 종목도 기대가 크다. 24일 남자부 60㎏급에 김원진(안산시청·철원 출신)이 출격, 금빛 메치기에 나선다.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히는 그는 “아버지 영전에 도쿄올림픽 메달을 바치겠다”는 각오다.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일정을 시작하는 종목은 축구다.
강릉 출신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팀은 개회식 전인 22일 오후 5시 뉴질랜드와 대회 1차전을 치른다. 김학범호에는 강원FC 소속 김동현이 승선했다.
야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7시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금빛 사냥에 나선다. ‘강릉고 야구부의 자존심' 루키 김진욱(롯데 자이언츠)이 극적으로 추가 발탁되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1995년생 동갑내기 프로골퍼 김효주(원주 출신)와 김시우(속초 출신)는 나란히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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