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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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급 20만파운드 ‘초특급 대우’ 토트넘 잔류 가닥
춘천시체육회 2021-07-19 | 조회: 529

프리미어리그 8위 초고액 연봉
현지매체 “블록버스터급 새 계약”
재계약 시 34세 되는 2026년까지


‘손세이셔널’ 손흥민(29·춘천 출신·토트넘·사진)을 둘러싼 ‘재계약’ 또는 ‘이적설’의 결말이 임박했다.결말은 소속팀 토트넘과의 재계약으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다.

영국 현지에서는 지난 17일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현지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이날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이 재계약에 합의,그가 잔류한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대한민국의 아이콘인 손흥민이 자신의 미래를 이번 여름 해리 케인의 거취와 상관없이 런던에 둔다.토트넘 측에 정통한 관계자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의 대화 이후에 손흥민이 블록버스터급 새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재계약 규모는 5년 장기 계약,주급 최소 20만 파운드(약 3억 1500만원) 이상으로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알려진 손흥민의 주급 규모인 14만 파운드(약 2억2055만 원)보다 1억원 이상 상승한 규모다.이는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그리고 토트넘이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해 영입해 온 탕귀 은돔벨레와 같은 수준의 주급으로,토트넘에선 그야말로 초특급 대우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8위에 해당하는 초고액 연봉이다.

손흥민은 지난 2020-2021시즌 총 51경기에 출전해 22골 17도움으로 맹활약했다.보도대로 재계약이 확정됐다면 손흥민은 물론,토트넘은 보다 안정적으로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토트넘의 올 여름 최대 화두는 팀내에서 ‘주포’ 역할을 맡고 있는 케인-손흥민의 잔류 여부였다.최근 이적 요청을 한 케인을 붙잡기 위한 토트넘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지난 시즌 초부터 이어져 온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은 한 시즌이 지난 현재,마무리되는 분위기다.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재계약 협상이 늦어져 케인과 함께 팀을 떠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그러나 (손흥민의 재계약으로) 두 명의 슈퍼스타 중 최소 한 명은 토트넘에 남게 됐다”고 전했다.이미 토트넘에서 6시즌을 소화한 손흥민이 보도대로 다시 5년 계약을 체결할 경우 그는 34세가 되는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뛰게 된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280경기 107골64도움을 기록 중이며 EPL 통산 197경기 70골 39도움을 기록 중이다.지난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에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 달성해 팀내 최초로 두 시즌 연속 10-10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정승환 jeong28@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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